일상/2020
집 가는 길
전노은
2020. 3. 23. 22:12
오늘 하루종일 엔나나 들으면서 공부하구
엔나나 들으면서 집 가고 있는데 행복하다
파이스트의 케이트 키퍼 !
비록 오늘 버스카드 찍을 때 잔액 없다 나와서
허버허버 가방에서 카드 찾아서 찍었지만
그래두 행복해
암낫고잉 백 백 백 백
엔나나 재디 쟌디는 ㅠ 요새 내 삶의 활력소
내가 2017년에 엔시티 좋아했으면 그때도 정말 활력소였을 텐데 ꌩ‑ꌩ
코로나 있는 고 3 수험생 기간이지만
슬럼프 극복 엔나나로 하는 게
너무 신나고 재밌다
내년에 대학가서도 꼭 엔나나 들으면서 자야지 ♡

정류장 앞인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없다
버스에는 사람 많아
학교 앞 정류장에는 아무도 없어 ㅎㅅㅎ
저 학교는 폐쇄됐어 -_-
내일은 예쁜 옷 입고 학교 가야지
오늘은 레이어드 티가 너무 짧아서 짜증났는데
내일은 .. 맨투맨이라두 입고 가야쥐
파타고니아 롱슬리브 입구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