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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써야할 글
    사회부적응자 2022. 3. 22. 13:32

    오늘 진짜 정상적임

    최악인것:신념

    근데난신념이너무뚜렷함

    오랫동안논리적으로설득하면넘어갈수있긴함

    난 내가 비밀이 별로없다 생각하는데 신념에 있어서만은 비밀이 많은듯 왜냐하면 남이 나랑 다른 신념을 얘기했을때 그 신념이 내거인척하면서 맞춰주는 강박이 있기때문임.. 그리고 항상 후회함....ㅠㅠ 걍 닥치고있을걸
    그 신념이 나랑 반대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냥 공감해주고 나도 그신념을 갖고있는척함 대체 왜그러는거임

    일부는 물론 그 신념이랑 조금은 맞겠지만 ... 나머진 전혀아닌것도 있기때문에 스트레스받음 내가 나를 부정하는 거니까

    백퍼 오늘도 알바말고 아무데도 못갈듯 왜냐하면 이런 생각들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못함 항상그렇다
    해야할일들이 너무 많은데 아무것도 못할거같아서 힘들다 일찍일어나도 아무것도 안함 해야할일들에 대해서 생각하느라 아무것도 못함 진짜 ... 이걸 게으르다고 해야할지 ㅋㅋ 이러니까 일의 능률이 최악이지

    생각없이 뭔가를 척척해내고싶다
    다른사람들이 나한테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함 이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쌓이니까 짜증난다 나도.... 하고싶은데
    안되는걸어떡하겠수 그게진짜 하기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임...
    마치 마트에가서 종업원에게 물건위치 물어보는걸 못하는 사람처럼 그냥 못하는거임 근데 할일이 너무많은걸
    집안일도 해야하고 요가도 가야하고 알바도 가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안과도가야함...... 근데 이걸 하루에 다할순없잖아 나도 쉬어야하는데 그렇다고 새벽에 잘순없음 아침에 요가를 가야하기때문임.....

    진짜 집안일만 안해도 삶이 행복해질거같다
    난 별로 그릇 쓰지도 않는데 남이 먹은거 치우니까 짜증난다.... 이래서 혼자살아야하나봄
    내가 먹은거 내가 치우고 내가 입은거 내가 빨래하고 내 쓰레기는 내가 버리고 난 이런게 좋음 그냥 그런게 좋음
    아무 불만없이 할수있으니까 난 그런게 행복함

    내가 만들어낸 집안일을 내가하는건 행복으로다가온다...
    근데 그반대는 최악임 설거지하는데 두시간걸릴정도로 양이많아서 그냥 집어던지고싶다

    아 이건 티스토리에 써야겠군 여기쓸글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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